수성구보건소(보건소장 여수환)는 5월 24일(목) 오후2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제12기 수성100세 건강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건강대학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노년기 건강관리정보 제공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60세 이상 수성구 주민 100명이며 교육기간은 5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주 2회 6주간 진행된다. 수성 100세 건강대학의 교육과정은 ▲치매예방관리법 ▲뇌 운동을 위한 운동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치료 ▲한의학의 진단과 치료 등 다양한 건강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 및 참여형 토론학습으로 진행된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수료 후에는 건강리더로서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을 가정과 지역사회에 전파해 살기 좋은 건강도시 수성 건설에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자긍심을 고취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2기 수성100세 건강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6-31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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