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민간위원장 이영식, 공공위원장 이귀애)는 지난 28일 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2차)와 농업회사법인 ㈜ 다모(대표이사 김승준)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사랑담은 김치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은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업회사법인 ㈜ 다모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발전, 나눔 문화 확산에 공감하였고, 이에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강화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교류증진을 도모하고자 함이며, ㈜ 다모에서 매월 25kg 상당의 김치를 지원하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안계권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또한, 협약식과 함께 독거노인 등 5가구에게 전달할 맛깔스런 포기김치 전달식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 다모는 안계면에 위치한 김치생산 업체로 최고의 재료로 옛 선조들의 전통기법과 철저한 위생관리(HACCP)로 생산되어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우리 고유의 맛을 전하는 업체이다. 이귀애 공공위원장(안계면장)은 “지역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 주변의 이웃이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서로 돌보며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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