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효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달 30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3대가 그리는 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효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퍼져나갔으면 하는 효문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효와 관련된 표어, 포스터로 총 150명이 공모전에 참여하였고, 사전심사 및 축제 참여자의 현장 투표로 18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 및 타임캡슐 작성 등을 통하여 핵가족화 및 고령화 되어 가는 이 시대에 가정에서부터 효를 표현하여 경로효친사상과 노인복지를 발전시켜 나가야할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