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변화 및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6월 5일(화)부터 6월 29일(금)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 개최한다. ‘햇살과 바람의 기억, 날씨를 보다’를 주제로 하여 계절을 나타내는 대표적 기상사진, 태풍, 토네이도, 가뭄, 구름, 안개 등 테마별 2018년 기상청 사진공모 입상작 30점을 전시하며,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남부도서관 강형구 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상과학 이해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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