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2일 경북 영천시 소재 ‘국립영천 호국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쾌청한 초여름 날씨 속에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제철소 냉연부 직원과 가족 약200여명이 참석하여 현충탑을 참배하고 비석을 청소하였으며, 바람에 흩날린 묘역 주변의 조화를 정리하고, 태극기 꽂기 등 6월 현충일을 앞두고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조국수호를 위해 생명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로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보교육의 장소이자 참배객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추모공원이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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