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보건소는 제 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2시부터 도시철도 죽전역에서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구강건강 홍보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한다. 구강관리 체험 행사로는 치면세균막(치태)이 남아 있는 부분을 특수 광선을 이용한 큐레이캠으로 확인해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칫솔질을 교육하고 입냄새 진단을 위한 구취측정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과 연계하여 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각 사업 홍보 및 상담도 이뤄진다. 또한,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장애인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 노형균 달서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 대한 소중함을 이해하고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여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