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4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공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18년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에 따라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주변국의 국제 정세 흐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나라사랑교육협의회 금동희 강사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협과 한국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협 ?중국은 한국에게 어떤 나라인가? ?미국의 세계전략과 동아시아 전략 ?한국의 전략과 비상대비 공직자의 자세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들으면서 국가안보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한편 주변국의 정책 변화 등에 경각심을 가지고 비상대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