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상석 중구청장 후보는 자신이 당선 되면 구청장 사무실의 복도에서 구청장의 집무를 직접 볼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했다. 후보는 또 구청장 사무실에 구민들이 상석이라는 자신의 슬로건답게 1일 구청장 제도를 도입해서 구민이 구정을 직접 알 수 있게 할 것이라고도 했다. 노상석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가장 먼저 집무실을 개방하고 구청장석 바로 옆에 똑 같은 자리를 만들어 구민이 주인이고 구민이 상석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 구민은 저런 낮은 자세의 구청장을 원한다고 말하고 초심을 버리지 말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