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젊은이들에게 순수문화 향유 및 격려의 자리로 ‘DGB메세나 힐링 청춘’ 이벤트를 실시해 연극 ‘뷰티풀 라이프’에 지역 청년들을 무료 초청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방학도 없이 취업, 학점관리 등에 매진하는 지역 청년들이 7월6일(금)~7(토) 이틀간 총 3회 연극 ‘뷰티풀 라이프’를 무료관람하며 잠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7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1회차)/ 7월7일 토요일 오후 3시(2회차)·오후6시(3회차)에 걸쳐 총 1천2백명의 관람객을 무료 접수하며, 청장년층 뿐 아니라 문화를 사랑하는 지역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10월부터 오픈런으로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두 남녀의 연애, 결혼, 장년, 노년을 사계절에 비유해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다룬 연극으로, 대학로 창작연극 관람평점 1위에 오른바 있는 인기 화제작이다. 노부부에서 중년 부부, 20대 커플로 역행하며 추억과 사랑의 감정을 무대에서 압축해 보여주는 서사로, 배우들의 명연기와 함께 추억의 80~90년대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공연시간은 약 90분이며 6월11일(월)부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상황은 DGB대구은행 사회공헌부(053-740-2039)로 직접 문의 가능하다. 좌석은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배부 예정이며, 포토존 운영 및 경품 추첨 등도 마련되어 있다. DGB대구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칠성동 제2본점 시대 개막 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문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지역민 모두가 오셔서 즐거운 공연을 보시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문화행사를 지속 발굴, 추진하겠으며 8월 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뮤지컬 관람도 추진 중에 있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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