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년 수성못 야간상설공연 ‘금요 여행 콘서트’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개최된다.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을 찾아오는 시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떠나자는 의미를 가진 올해 수성못 금요 여행 콘서트는 공연문화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총 15회에 걸쳐 펼쳐지는 공연은 매회 테마가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며 뮤지컬, 오페라, 기악, 성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공연과 복합문화공연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수성못 금요 여행 콘서트가 수성못의 아름다운 풍경과 영상분수와 어우러진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로써 주민과 관광객,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사랑받는 상설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