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의약품 판매 및 마약류 취급업소 등 의약관련업소 55개소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약국의 경우 관리에 대한 의무 및 준수사항과 불법 광고 등이며, 의약품도매상은 의약품 유통관리 및 판매질서 유지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이 중점 점검사항에 해당된다. 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마약류 취급 보고」 제도 수행 및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전산 보고 준수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시키고, 고의적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한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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