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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보건소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협력하여 오는 6월 15일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00명에게무료 암 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달서구보건소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하여 건강검진을 제때 받지 못하고, 국가 암 검진사업 대상에서도 제외 되어 건강관리가 취약함에 따라 이주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무료 암 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맞춤형 무료 암 검진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을 통해 2년간 다문화 이주여성 195명에게 난소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난소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외에도 위암,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암 표지자 검사항목을 추가하고, 1차 검진결과 이상 소견 발견시 초음파, 내시경검사 등 정밀검사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한국어 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안내 등 ‘맞춤형 암 예방 교육’으로 의료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의 건강지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노형균 달서구보건소장은 “다문화 이주여성에 대한 무료 암 검진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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