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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16일, 23일 이틀에 걸쳐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해 대명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대명천愛 희망씨앗을~ EM흙공 볼런투어’행사를 펼친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수질오염 예방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시티 달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대명천愛 희망씨앗을~ EM흙공 볼런투어」는 지난 5월 한달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학생, 가족봉사단, 봉사단체 등 지역주민 600명이 참여한다. 먼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대명천 수림지공원에서 자원봉사자 450명이 테니스 공만한 EM흙공 8천개를 만들고, 만든 EM흙공은 그늘진 장소에서 흙공 표면에 흰 곰팡이가 필 때까지 일주일 간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날 행사에는 (사)자연보호달서구협의회 회원들이 각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친환경 EM흙공을 만들 수 있도록 봉사활동 리더가 되어 활동한다. 또한,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는 대명천 하류 월성교에서 학생, 단체, 가족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50명이 직접 발효된 흙공 8천개를 던지고, 대명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친다. 특히, 달서구스마일링리틀야구단 초등학생들도 참여하여 흙공 던지기 실력을 뽐낸다. EM흙공은 EM활성액,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하며, 특히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도심하천인 대명천의 악취제거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미 행복나눔과장은 “EM흙공 볼런투어 행사는 지난해보다 참여인원과 EM흙공 수량을 확대하여 자원봉사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었고, 이번 대명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