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 교육콘텐츠의 탄생’을 알리는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의 개관식이 6월 15일 대구교육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개관식에는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교육박물관 건립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모아준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육자료와 유물을 아낌없이 기증해 준 시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대구교육박물관의 옛 터인 대동초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참석하여 교육의 큰 희망을 품은 노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감동의 세러머니를 펼쳤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영남권 최초의 교육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와 대구의 교육역사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알찬 기획과 구성으로 개관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 왔으며, ▲기획전시실 ▲교육역사관 ▲대구교육관 ▲문화체험실 ▲학교체험 무빙VR실 ▲주제전시실 ▲유아교육실 ▲특수교육실 ▲기증유물실 등 다양한 전시공간과 체험학습공간을 갖추고 있다. 대구교육박물관 김정학 관장은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전시·체험·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