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주민 설명회 및 드림마켓 개최 등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결과‘2017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에 맞춰 2017년도에 추진한 사회적기업 시책사업과 일자리창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서 우수기관으로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사분야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육성실적 등 4개 분야로 정량심사와 함께 선정위원회의 정성심사를 통해 우수기관 29개소가 결정되었으며,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은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온기도시락데이 운영 및 드림마켓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실무 역량강화교육,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청소년 사회적기업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왔음을 확인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2017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시책사업의 결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그 의의가 크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발굴?육성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사회적경제가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