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면은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시 소재 아진산업 임·직원 300여명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이하여 16일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의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2012년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은 매년 여름철 양파수확, 가을철 감 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겨울철에는 연탄나눔 봉사 등으로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날 일손돕기 후 양파 300망을 구입해 갔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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