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5일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DGB대구은행 사외보 ‘근대의 학교 ? 대구편’을 특별 제작, 발간하고 개관식 당일 1천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3년여간 준비해 개관하는 영남권 최초 교육박물관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정립하며 마음이 통하는 교육콘텐츠의 탄생을 알리는 공간이다. 옛 대구대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은 2만 여점의 소중한 역사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역사관, 대구교육관, 문화체험실, 학교체험 무빙 VR실 등 다양한 전시와 차별화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역대표기업으로 반세기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영남권 최초 교육박물관인 대구교육박물관 개관에 발맞추어 사외보 ‘향토와 문화’를 대구 근대교육을 주제로 잡아 특별 편성, 발간했다. 지난 1998년부터 DGB대구은행이 편찬, 출간하고 있는 사외보 ‘향토와 문화’는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지역 역사와 문화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발간하고 있는 계간지다. 지역 문화, 역사, 예술, 사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온 ‘향토와 문화’는 제87호 ‘근대의 학교 ? 대구편’에서 근대 서당 시대부터 대한민국 교육 수도 대구까지의 교육 역사를 다룬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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