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와 문경시재능기부봉사단체는 지난 17일 탈북민 가정 김○○(여,70세) 가정을 방문해 이삿짐 운반 정착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문경경찰서는 문경시재능기부봉사단체와 협업해 골목길 안쪽에 있는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장롱, 세탁기 등을 화물차량에 손수 싣고 이삿짐을 옮겨주는 등 탈북민 정착지원활동에 일조했다. 문경시재능기부봉사단체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탈북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할 것이며, 김 할머니가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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