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7월 2일부로 송경준 전 경북지역본부 일자리지원팀장이 신임 경북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서북부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수출협력, 컨설팅 및 융자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임 송경준 지역본부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개선을 위해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중진공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느낀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임 송경준 지역본부장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0년 중진공 입사 후 국제협력처, 대구경북연수원, 경북동부지부 및 경북지역본부 등에서 지역의 국제산업협력, 컨설팅 및 자금지원업무를 수행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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