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7월 28일(토) ~ 29일(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제12회 신천돗자리음악회를 앞두고 음악회 피날레 행사인 “신천돗자리가요제”의 예심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가요제에는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특별한 장기를 가진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2일(월)부터 18일(수)까지며(※토,일 제외), 동 주민센터 및 남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화(☎664-3262)로도 가능하다. 예심은 7월 21일(토) 오후 2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이루어지며, 본선은 7월 29일(일) 밤 7시 30분,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중동교 남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장려상 1명에게 30만원, 인기상 1명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대구의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여름밤의 열정의 무대에 끼와 재능을 가진 대구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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