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는 공동으로 지난 29일 대구엑스코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여명은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18 여성UP엑스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 500g 2,000포와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장을 배부하며 식생활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은 “아침밥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면서 “자녀들의 식생활 정착을 위해 부모들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는 2001년부터 매년 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 밥버거 등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바쁜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식지원사업을 통해 1만 8천인분의 중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