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불합리한 교통규제 개선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경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영주시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7인의 위원들이 참석해 중앙선 절선, 유턴허용,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객관적이고 깊은 관심으로 토의를 펼쳤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안건 총 13건 중 중앙선 절선 등 8건이 가결되고 5건이 부결됐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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