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30일 마지막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고령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김정식)일명 귀농 맥가이버들이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자 조○자씨(51세,우곡면 봉산2길)와 장애 독거노인 한○숙씨(우곡면 답곡길) 2세대를 방문해 겨울이면 노후되고 단열처리도 안된 블록 벽체로 인해 힘겨워하시는 가정에 단열판넬로 깔끔하게 시공했으며, 욕실에도 열판을 설치 겨울을 대비했다. LED전등 및 분홍빛 도배지 장판으로 교체 화사하고 밝은 방으로 꾸며 드렸다.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특히,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주로. 일상생활에 불편한 일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달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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