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4일 동성아트홀에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아일라’를 단체 관람하였다. 영화 는 터키 6.25 참전용사 ’슐레이만‘과 5살 한국 고아 ’ 아일라‘의 가슴 뜨거운 감동실화를 다룬 영화로, 호국보훈의 달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날 행사가 실시되었다. 박신한 청장은 “국적과 혈연을 뛰어 넘은 슐레이만과 아일라의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감동을 줍니다. 숭고한 인류애가 돋보이는 이 영화는 ‘보훈’의 가치와도 닮아 있습니다”며, “보훈행정 또한 국민들에게 이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으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배달통, 직원공감테마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