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은 지난 4일 ‘사랑나눔냉장고 사업 협약 및 오픈식’을 개최했다.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식품기부업체 7곳(오케이마트, 원미트, 덕성떡집, 신라한식뷔페, 금복식육식당, 한라유통, 잔치집뷔페)과의 『사랑나눔냉장고 사업』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부 식품들을 독거노인 등 끼니해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나눔하며, 이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현관 입구에 설치된 사랑나눔냉장고는 관내 주민 및 업체의 자발적인 식품 기부를 통해 채워지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음식을 필요로 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거동 불편으로 나눔냉장고 이용이 어려운 이웃은 협의체 위원,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부 식품을 전달 할 예정으로 우리 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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