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5일 다산면 소재 다산파출소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현 청사는 총 공사비 3억79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6일부터 212일간 공사기간을 거처 주민 편의위주로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인근에 다산파출소 이전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다산파출소는 1917년 4월 일제하 고령경찰서 다산경찰주재소로 설치돼 이후 1945년 8월 고령경찰서 다산지서로 개칭됐으며, 1995년 1월 27일 다산파출소로 변경돼 다산면 주민과 함께 해오고 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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