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주최하고 영천시가 후원하는 2018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오는 12일에서 13일까지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취업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분석 등의 안전문화 정착 및 의식개선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운수종사자 교육부터는 여객 및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무사고 무벌점자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를 병행해(10년이상 보수교육을 면제, 5년이상 10년미만 격년제, 5년미만 매년교육)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선별적 격년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김치억 기자 kce73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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