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전통시장 변화 위한 노력 가속화

문경시는 점촌전통시장 점포대학 입학식을 지난 11일 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 권기섭 부시장, 유승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장 , 고우현 도의원, 김창기 문경시의회 부의장, 상인회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점포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활성화 지원사업’에 문경시가 응모 선정된 것으로 7월~9월말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시장상인 45명이 참여하며, 상인의식 개혁과 마케팅,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시장 활성화 경영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한다.
문경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기 점촌전통시장 점포대학을 계기로 상인역량을 강화해 2019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하고, 하반기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쇼핑관광축제를 지속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