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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은 17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결혼이민 여성과 농협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종류와 재배방법을 알아보고 가공식품을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이다. 고령화된 농촌인구 구조에서 농촌의 젊은 결혼이민여성을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고 농업교육에 소외된 결혼이민여성을 농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화합과 소통함을 목적으로 하여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교육 1회차에는 경북의 특산물인 생강 등 뿌리채소 재배법, 가정식 밑반찬 만들기, 2회차에는 한국음식의 이해 교육과 생강을 이용한 가공식품, 전통음식 만들기 등, 3회차에는 안동식혜 만들기 체험과 가공공장견학으로 이뤄진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이번 교육이 경북농업과 농특산물에 대한 결혼이민 여성들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가면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경북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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