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청장이 직접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과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시간 더위에 지친 직원들은 “연일 폭염으로 힘들었는데 청장님께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차를 끌고 깜짝 이벤트를 하며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박신한 청장은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구지방보훈청 직원 모두는 정성과 섬김의 자세로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으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배달통, 직원공감 테마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