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0일 대구시청 별관 회의실(3층)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업계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 14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의결하면서 노동계와 경영계에서 부정적 의견을 표출하고 있으며 특히, 중앙정부차원에서 자영업자 / 소상공인 중심의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대책을 7. 18일 발표한 바 있다. 지역의 소상공인 실태를 보면 타 특광역시 대비 소상공인 업체 수 및 종사자 비율이 높아 최저임금 인상 등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업종별로 보면 타 특광역시 대비 제조업(대구 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