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소로 1리(이장 엄우섭)는 지난 21일 운곡천 강변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유강근 춘양면장,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맑고 깨끗한 운곡천에서 펼쳐지는 민물고기들과의 향연을 즐겼다.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반두로 잡는 민물고기 잡기행사를 시작으로, 춘양막걸리 무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춘양목이 어우러진 운곡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춘양면민 화합에도 기여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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