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는 지난 20일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사례관리 운영계획, 민관공동사례관리 추진과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증진을 위한 특화 사업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분과는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해 구축되었고, 8명의 민간과 공공영역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를 통하여 두달에 한번 분과회의를 열기로 결정하였고, 민간과 공공의 중복 사례관리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와 자원분배에 관하여 민관정보공유시스템의 활용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협업을 통하여 지역 내 주요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박시하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민간과 공공의 협업이 활성화되면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무자의 업무소진이 감소되고,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으로 서비스연계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실무분과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지역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