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전금주 외 회원 64명)로부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소외받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착한 선풍기’전달식을 가졌다. 의성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의성군의 최일선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의성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번 ‘착한 선풍기’전달은 각 읍면 일선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폭염 취약계층 56가구 선정, 이들 가구에 대해 읍·면복지담당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각 가정에 직접 방문설치 및 사용설명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