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27일 쌍림면 신촌유원지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0명, 소방공무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신촌유원지 캠핑장 및 수변의 나뭇가지, 비닐 등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대거 수거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와 피서객에 대한 물놀이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신촌유원지에 고정 배치된 고령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수변순찰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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