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7일 성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6월4일과 8일 성주서 벽진파출소 소속 아동안전지킴이 박영용(남, 79세)가 하교 후 스쿨버스를 놓쳐 집에 가지 못하는 초등학생 도○○(남, 12세), 추○○(남, 13세)들에게 자신의 차를 직접 태워 안전하게 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 제공한 유공으로 해당 아동안전지킴이에게 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은 3분기 아동안전지킴이 전문교육을 실시한 날로 감사장 수여와 더불어 아동안전지킴이 혹서기 근무방법 및 범죄예방 교양, 노인학대 예방 교육 등 역할과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한 아동 상대 범죄예방에 우리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이 크며 앞으로 관내 아동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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