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도로 복사열 저감 및 비산 먼지 제거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성주읍 시가지에만 운행하던 살수 작업을 면소재지 주요 간선도로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은 재난 대응 시설비 1100만 원을 긴급투입해 살수차 1대를 추가 임차해 유동인구가 많은 1읍, 9개면 소재지 주요 간선도로 20개노선 23km와 이면도로 15개 노선 25km에 대해 폭염이 끝나는 8월말까지 오전 10:00~12:00, 오후 14:00~16:00까지 실시한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