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6일 안동시 길안면 만음교에서 물놀이객 안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119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수 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을 살피고, 수난구조장비 관리상태 및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순찰노선 등을 점검했다. 안동소방서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말 까지 피서객들이 많이 모이는 만음교 길안천에서 고정 배치돼 수변순찰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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