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동)는 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화만리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김천 청소년 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인성함양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성인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자기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소질발견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캠프는 인성 및 진로특강,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과일수확 체험 및 자두쨈 만들기를 하며 그간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의 쉼을 얻고, 우리지역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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