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신임 제23대 김헌린 울릉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헌린 부군수는 울릉도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장을 거쳐 지난 1일 울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울릉도 출신인데다 10여년 간 경북도청에서 문화 관광관련 부서를 섭렵하며 잔뼈가 굵은 김헌린 부군수의 취임으로, 울릉군이 목표로 하는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릉=김민정 기자 namast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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