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지·정체로 혼잡한 서구 이현IC 삼거리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 기대 상습 지·정체로 혼잡한 서구 이현IC 삼거리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 기대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9일
대구시 건설본부는 상습 지?정체 구간인 이현IC 삼거리 주변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위한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현IC 삼거리 주변 도로는 서대구IC와 신천대로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로서, 서대구 산업단지 입주기업 업무차량과 서대구권 시민들의 관문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면으로 우회전 대기행렬이 길게 발생되어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로 많은 운전자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서대구공단 등 산업단지 물류차량의 정체로 기업 활동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였다. 이에, 대구시는 이현IC 삼거리의 교통 지?정체를 완화시키고 위하여 사업비 27억 원(시비)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부터 북비산로 이현IC삼거리 개선공사를 본격 착수하여 올해 8월10일 완료하였다. 주요 공사내용은, 북비산로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향 우회전 대기행렬을 줄이기 위하여 1개차로를 확장(편도 5차로→ 6차로) 하고, 상리동 진입도로의 도로선형과 종단구배를 조정하는 도로 구조개선을 하였다. 신천대로에서 북비산로로 진출하는 차량 중 좌회전 차량이 많아 진출속도가 저하되고 대기행렬의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연결로 1개 차로를 확장(편도 3차로 → 4차로) 완료하였다. 이현IC 삼거리에서 서대구IC 방향 직진 및 신천대로?상리동 방향 우회전의 교통서비스 수준은 각각 E→D, E→A로 상향되었고, 평균제어 지체시간은 82.4초→69.9초, 82.4초→7초로 개선되었다. 아울러, 신천대로에서 이현삼거리 방향 좌회전은 교통서비스 수준이 F→C로, 평균제어 지체시간이 125.7초→45.8초로 줄었고, 신천대로에서 서대구IC 방향 우회전은 평균제어 지체시간이 18.2초→16.9초로 개선되어 교통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대구시 김영기 건설본부장은 “북비산로 이현IC삼거리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서대구권 시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과 시가지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대구 산업단지의 화물물류 이동이 원활해져 기업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 중 불편을 이해해 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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