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사적지 업무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사업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의 각종 체육시설 관리에서 사적지 내 관광시설과 주차장을 관리ㆍ운영하고 있으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가정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구직상담활동과 직장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구직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비록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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