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안전 위해요인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과 단속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단속은 대구시, 경찰청, 교육청, 식약청, 구·군 등이 참여해 학교 주변지역의 교통·유해환경·식품·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불량식품 제조·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는 특별사법경찰관의 기획수사를 통해 상습·고의적인 위법행위를 근원적으로 근절할 방침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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