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립 가야금연주단(감독 강미선)이 사천문화재단 주관 토요상설무대에 초청받아 가야금 연주로 사천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25일 남해안 바닷가 삼천포대교 공원 특설무대에서 3천여명의 많은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연주에 서한우류버꾸춤, 비틀즈 메들리, 궁타령의 멋, 신명나는 민요 등을 30분동안 연주공연을 하여 가야금의 고장다운 면모를 마음껏 가야금 선율에 담아 고령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