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사무소는 지난 24일 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날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채소 값이 급등해 김치 나눔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고 김치를 담아 먹기 힘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북면 부녀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만든 이번 사랑의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180여명에게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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