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을 향한 동행의 의미로 지난 2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행복한 안전 타이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안전 타이어 지원' 사업은 대구지역 소재 복지단체 100곳을 선정해 노후된 단체 차량 타이어를 교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과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이재모 회장)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신상윤 회장)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은 타이어 교체에 소요될 4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대상처 선정, 타이어 지원, 결과보고 등을 주관한다. 박명흠 DGB대구은행장 직무대행은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필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왼쪽부터 임성훈 DGB대구은행 상무, 박명흠 DGB대구은행장 직무대행,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