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오전 성서 AW호텔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 대표(CEO)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달서경제포럼’을 가졌다. 29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서는 전 유한킴벌리 대표 출신 기업인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 겸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가 나서 ‘철학 있는 리더가 성공하는 기업을 만든다’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주관하며 국내 경제분야 전문가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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