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158야드)에서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매년 1만명을 웃도는 갤러리들이 운집해 대구·경북지역의 KPGA 코리안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우승상금 1억원과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서형석(21·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이태희, 이형준, 김태훈 등 올해 우승자들이 총출동해 멋진 라운딩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39명으로 총 144명의 참가자가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입장권은 1~2라운드 1만원, 3~4라운드 2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DGB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무료초대권을 배포 중이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 직후 갤러리 추첨을 통해 DGB대구은행 정기예금증서(1000/500/300만원)와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은 칠곡 종합운동장(경북 칠곡군 왜관읍 호국로 203)에서 갤러리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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