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관계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규 및 정부 주요사업 발굴 과제’를 위한 미래비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정운영 핵심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드론을 성장 동력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세계 드론 레이싱 유치, 건강·휴양 등과 관련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육성 공모사업 추진 등 18개 과제에 대해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문경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조성을 위해 문경새재 입구에 건강체크기 운영 등 웰니스 관광에 집중,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활성화 등은 적극 검토키로 했다. 미래비전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전략 수립, 부처 정책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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