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다사읍 옹심이칼국수가 달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점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것을 행동으로 직접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